심리 치유의 효과가 있는 사색과 휴식, 멍때리기
이번 주 인생 2막을 열면서 시작한 모닝레터가 벌써 일주일 째네요. 쉼없이 달려왔으니 이젠 잠시 쉬어야겠죠.
그래서 오늘은 안식일과 휴식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최근 읽었던 심리학 칼럼에서 사색과 휴식이 심리 치유의 효과를 가진다고 하더라구요.
일주일 중에 5일 동안 일하고 토요일은 가족이나 연인, 친구과 함께 그리고 마지막 날인 일요일은 '아무 것도 하지 않을 자유'(멍때리기)를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우리는 모바일이나 SNS를 통해 수 많은 정보를 습득하는데, 이러한 정보를 보다 생산적이고 창의적으로 활용하려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지난 주일, 제가 다니는 교회의 담임목사님의 말씀 주제가 '일과 신앙'(마가복음 2:27-28)이었죠.
성서 속에서 창조와 안식은 일과 쉼의 관계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 소개하시면서 생각을 잃어버린 이 시대에 생각을 위한 성찰의 시간을 가져야 일상 속으로 돌아갔을 때 열정적이며 창의적인 에너지를 가질 수 있다고요.
특히 아이디어를 떠올리며 인사이트가 요구되는 일을 하는 사람에게 이처럼 모든 걸 내려놓은 채 명상하는 시간을 가져야 고대 철학자 아르키메데스가 '유레카'를 외치듯 영감을 지닐 수 있겠죠.
우리 뇌를 컴퓨터 등 기계장치의 인풋과 아웃풋 단자에 비유해본다면, 인풋없이 계속 아웃풋만 꺼내쓰면 번아웃(닳아 없어짐) 되지 않을까요
신앙을 가지신 분은 예배나 참선을 통해, 그렇지 않으신 분들은 명상과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통해 새롭게 다가오는 한 주를 평안한 마음으로 시작하시길..
From Morning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