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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울시 Apr 11. 2016

입과 눈이 즐거운 밤도깨비 야시장

화려한 불금과 아쉬운 토요일 밤을 그냥 보내기 싫어지는 계절이 왔어요. 하지만 유흥은 No♥

이제 친구들, 가족들과 함께 갈 곳이 생겼어요!

바로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개장된다는 반가운 소식. 

사실 밤도깨비 야시장은 작년 10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처음 개장되었어요. 당시 하루에 2만 8천명씩이나 방문을 하며 많은 서울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남겼는데요. 동남아 여행에서나 만날 수 있던 이색 명물인 야시장을 서울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하니 무척 신기하고 즐거웠어요.

그래서 올해부터는 상설로 개장하기로 했답니다. 그것도 4군데서 각각 다른 테마로 말이죠.


밤도깨비 야시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가 가득한 즐거운 야간시장이에요. 

글로벌 시대에 맞게 전 세계 이색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 트럭과 달빛을 받아 상기된 사람들의 표정, 곳곳에서 펼쳐지는 버스킹과 퍼포먼스들, 각종 수공예품 등을 만날 수 있는 즐거운 축제가 10월까지 매주 펼쳐지는 거예요~

지난 3월 31일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는 올해 첫 야시장이 열렸어요. 벌써 정보가 빠른 분들은 야간 벚꽃과 함께 야시장을 즐겼다는 소문이 있어요!

이웃님들도 함께 해요. 무브무브♥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은 총 4군데에서 열리는데요, 지난 3월 이미 시작된 여의도 한강공원에 이어 5월에는 DDP와 청계광장, 7월에는 목동운동장에서 순차적으로 개장이 된답니다.

이 중 청계광장은 비정기 특별 시즌 마켓 형식으로 열릴 예정이에요.

각 야시장별 특징을 알아볼까요? 

여의도 한강공원은 월드마켓 테마로 전 세계의 수제품, 먹거리, 공연 등을 모두 즐길 수 있어요.

3월 31일부터 10월까지 매주 금, 토요일은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오세요~



5월부터 개장되는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는 청춘 런웨이&댄싱 나이트 콘셉트로 청년 창업가의 아이디어 상품과 비보이 공연 등 20대를 대상으로 젊음을 잔뜩 느낄 수 있는 야시장이 될 거예요~


목동운동장은 7월부터 개장이 되는데요, 운동장에 딱 맞는 레포츠 마켓 테마랍니다. 중고 스포츠용품 판매와 수리뿐 아니라 캠핑 등을 주제로 하고, 레포츠 묘기를 보고 즐길 수 있어요.


비정기 특별 시즌 마켓인 청계광장은 5월에 ‘가정의 달’을 주제로 밤도깨비 야시장을 개장할 예정이에요. 아이들과 손잡고 와 이벤트와 마술, 놀이 공연 등을 즐겨보세요.


밤도깨비 야시장은 야간에 진행되다 보니 많은 자원봉사자를 필요로 한데요.

1365 자원봉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을 하면, 자원봉사 마일리지와 함께 추억과 보람도 쌓을 수 있을 거예요

✓자원봉사 홈페이지      

포탈 메인

www.1365.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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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도깨비 야시장 홈페이지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www.bamdokkaeb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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