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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울시교육청 Nov 20. 2019

초4병, 초등학생들의 사춘기


중2인 아이들이 사춘기를 겪으며 극도로 예민하고 까칠하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중2병이란 말, 들어보셨나요?

그런데 최근에는 이러한 사춘기가 초등학교 4학년 무렵부터 찾아오는 경우가 잦아, '초4병'이라는 단어가 퍼지고 있다고 해요.




초4병은 초등학교 4학년, 즉 초등학교 고학년에 겪는 사춘기를 의미해요.


이는 과거보다 아이들의 성장 속도가 빨라지고, 인터넷, 스마트폰 등을 통한 무분별한 정보 노출, 고학년이 되면서 어려워진 교과 내용으로 인한 학업 스트레스 등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답니다.




어떻게 해결하나요?

부모 스스로 감정을 다스려요.


자녀가 사춘기에 들어서면 부모님과의 갈등이 많아집니다. 이때 감정에 휩쓸려 아이들에게 소리 지르거나 일방적으로 훈계하기보다는 부모 스스로 침착하게 행동해 아이들이 보고 배울 수 있도록 해요.





어떻게 해결하나요?

자녀의 개성을 존중해요.


부모 자녀 관계의 갈등은 주로 비난에서 시작된다고 해요. 자녀의 행동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라면 자녀의 자유와 반항을 어느 정도 허용하도록 해요.





어떻게 해결하나요?

학업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줘요.


아이들은 이미 학교와 학원에서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가정에서는 사춘기 자녀의 학업에 과도한 관심을 주지 않고, 성적에 대한 부담감을 주거나 다른 친구들과 비교하지 않아요.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고 정리하는 시기인 사춘기!

이때 부모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해요. 사춘기를 겪는 아이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관심과 대화로 아이들과 함께해주세요.








[출처] 서울시교육청 카카오스토리

https://story.kakao.com/ch/seoul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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