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추위가 찾아왔던 12월 초, '한파 주의보'와 '한파 경보' 소식에 옷을 단단히 챙겨 입으셨나요? 지금은 잠시 주춤하지만, 곧 다시 찾아올 매서운 '한파'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한파는 저체온증이나 동상, 동창 등의 한랭 질환을 유발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한데요. 이와 같은 신체적 피해뿐만 아니라 재산 피해, 전력 급증으로 인한 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한파특보 #한파주의보 둘 다 추운 건 알겠는데 어떻게 다를까요?
-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하강하여3℃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 아침 최저기온이 -12℃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 이상 하강하여 3℃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 아침 최저기온이 -15℃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한파 주의보와 한파 경보의 차이점입니다.
-무리한 신체활동이나 장시간 야외 활동은 자제하고, 주기적으로 따뜻한 곳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선천성 질환이나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주치의와 상의하여 적절한 예방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선천성 질환 및 만성질환에는 내분비계, 심 뇌혈관, 감염병, 피부질환 등이 있습니다)
-충분한 영양 섭취와 수분 공급을 유지하고 따뜻한 옷과 담요, 음료 등으로 체온을 유지합니다.
-동파 방지를 위해 계량기 등은 미리 보온 조치를 합니다
-오래된 주택은 변압기를 사전에 점검하여 과부하에 대비합니다.
-보일러, 배관, 난방 기구 등은 사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정비하고 화재에 주의합니다.
오늘 소개한 주의 사항 외에 외출 시 장갑과 모자 드으이 방한용품으로 동상에 걸리지 않게 주의하거나, 도로가 얼 수 있으니 차에 스노우체인과 같은 월동용품을 준비하고, 미리 자동차 점검을 하는 등의 방법도 있답니다.
겨울 한파는 매년 찾아오기 때문에, 그에 따른 한파 대비나 안전 상식들을 충분히 숙지해 두는 것이 좋은데요.
한파! 정확히 알고 대처해 건강한 겨울 보내시기 바랍니다.
[출처] 서울시교육청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