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너마이트
인류의 역사에 큰 기여를 한
사람에게 주는 노벨상!
알고 계시나요?
노벨은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장본인인데요.
최근 인기 아이돌 그룹의
노래 제목으로도 유명하죠!
다이너마이트,
대체 무엇일까요?!
함께 살펴보아요! :)
노벨
(1833~1896)
노벨은 스웨덴의
발명가이자 화학자인데요.
노벨상의 설립자이기도 합니다.
페테르부르크에서 초등교육을 받고,
1850년에
독일, 프랑스, 미국으로 유학해
화학과 기계공학을 배웠답니다. :)
이런 노벨은
기존의 화약보다
더 안전하고 위력적인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했는데요.
더 나아가
사후에 전 재산을 기부하여
자기 이름을 딴 지금의 노벨상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럼, 다이너마이트가
어떻게 탄생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해요!
노벨은 크림전쟁 이후,
스웨덴에서 폭약의 제조와
그 응용에 종사하고 있던
아버지의 사업을 도와
폭약의 개량에 몰두했는데요.
이때, 노벨은
건축 설계와 화약 기술을
습득하게 됩니다.
다이너마이트가
만들어지기 전에는
'니트로글리세린'으로
화약을 만들었는데요.
화약의 원료인
'니트로글리세린'은
충격에 아주 약해서
크고 작은 폭발들이
끊임없이 일어났다고 해요! :(
이때, 노벨도
형제 중 한 명을
잃었다고 합니다.
이를 계기로 노벨은
니트로글리세린의 안정성에 대해
더욱 신경을 쓰게 되었답니다.
그렇다면,
니트로글리세린로 인한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난 이유는 무엇일까요?
기존에는
충격에 약한 '니트로글리세린'이
흔들리는 것을 막기 위해
톱밥을 꼭 채웠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반이나 취급 시에
폭발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노벨은 흡착성이 좋을 거라 생각되는
여러 재료를 가지고,
실험을 하여 '규조토'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규조토에 니트로글리세린을 흡착하면,
가벼운 충격이나 흔들림에도
쉽게 폭발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뇌관을 사용해야 확실하게
폭발한다는 것을 발견했답니다. :)
*뇌관 : 포탄이나 탄환 따위의 화약을
점화하는 데 쓰는 발화용(發火用) 금속관
이것이 바로
'다이너마이트'랍니다.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노벨의 역사적인 발명품이
탄생한 것이죠!
산업사회에 접어들게 되면서
인류에게 이로울 것이라 판단되던
'다이너마이트'는
노벨의 생각과 다르게
무서운 전쟁 무기로
둔갑하게 되었습니다. :(
다이너마이트는
니트로글리세린이 기본 재료로,
여러 가지 흡수 재료가 접목되어
안정화시킨 폭약인데요.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니트로글리세린과
다공성의 구조토를
적당한 비율로 혼합하여
건조한 과립형 물질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또한,
다이너마이트는
일시적인 충격에는
반응하지 않지만,
열이나 반복적인 충격에는
쉽게 폭발할 수 있습니다.
노벨은
이러한 '다이너마이트'를
개발함으로써
많은 후회를 했다고 하는데요.
명성도 얻고, 부자도 되어
굉장히 행복했을 것 같지만,
자신이 만든 '다이너마이트'가
전쟁에 쓰이는 것을 보고
절망했다고 합니다. :(
그래서
노벨은 자신의 연구 결과가
인간을 위해 사용되기를
간절히 바랐다고 합니다.
노벨은 1895년,
자신의 유산을 사용해
'인류 복지에 가장 구체적으로
이바지한 사람'에게
상을 줄 것을 유언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것이 바로,
지금의 노벨상이랍니다.
지금까지
노벨의 '다이너마이트'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요즘 유행하는 노래,
'다이너마이트'에
이런 속 얘기가 숨어있었다니
놀랍습니다!
자신의 뜻대로
'다이너마이트'가
쓰이지 않아
힘들어했던 노벨!
하지만, 다행히
유언대로 노벨상은
매년 진행되고 있죠! :)
과학과 발명을 사랑한다면,
노벨상 수상작도
한번 살펴보아요!!
[참고 자료]
사이언스 올
THE DALY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