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조용하게
조용한 복수
말 대신 침묵을 두르고
미소 대신 무표정을 걸었다.
아무도 모르게
천천히 멀어진 나는
조용한 복수를 택했다.
더 이상 기대하지 않고
다시 묻지 않는 것,
그게 나의 방식이다.
기억하든 말든.
by 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