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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울경별진 Oct 02. 2020

꿈의 시

적당한 달빛이 창을 통해 비추고

선선한 바람이 머리칼을 스친다


적당한 별빛이 손을 향해 비추고

따뜻한 손길이 얼굴을 스친다


적당한 눈빛이 눈을 향해 비추고

잔잔한 음악이 귓가에 스친다

꿈꾸기 좋은 밤이다

꿈의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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