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내가 사랑하는 표정은
무언가를 깨달았을 때
통찰의 즐거움을 얻었을 때
나오는 미묘하게 즐거운 표정이다.
행복하기 위해 사는데
막상 웃고 사는 경우는 많지 않다.
그래서 웃는 표정 자체가 좋기도 하다.
그렇지만 막상 내가 재미와 행복을 느끼는 순간을
생각해보면 무언가를 얻었을 때이다.
그게 지적인 것이든 정서적인 것이든
무언가를 얻었을 때 간극이 채워지며
오는 그 즐거움과 행복은 지속력이 큰 것 같다.
그래서 그때 나오는 표정을 사랑한다.
찬란한 하루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