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색은 보라색이다.
색의 의미나 상징과 관계없이 보라색이 주는 느낌이 좋다.
따뜻하면서도 차가운 느낌을 동시에 준다.
그 두 느낌을 동시에 주다 보니,
왠지 모르게 어느 쪽으로 치우치지 않아 안정감을 주는 것처럼 느껴진다.
특히 연보라색을 보고 있으면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보라색을 좋아한다고 말했지만,
생각만큼 사용하는 물건, 옷 등에서 보라색은 없는 것 같다.
사랑하는 색과 그 색이 사용된 무언가를 사용하는 건 다른 건가 싶다.
집에 가는 길, 보라색으로 된 물건 하나를 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