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게임은
초등학교 때 했던 쥬니버 게임이다.
사실 게임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게임을 열정적으로 했던 건
초등학생 때가 마지막인 듯하다.
그 당시 쥬니버 게임이 인기가 많았었는데,
기억나는 게임은 대부분 음식과 관련된 게임들이다.
고향만두 만들기, 과자 만들기, 라면 끓이기
이런 게임들을 주로 했었던 것 같다.
콘텐츠와 관련된 직업에 종사하다 보니
게임 시장의 규모가 적지 않고,
그쪽과 연계되어 할 수 있는 아이템들도
적지 않은 듯 보인다.
게임에 관심을 가져야 하나 싶다가도
10분도 제대로 못하고 꺼버리는 나를 보며
사람은 자기가 잘하는 걸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