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요일은 토요일이다.
평일에서 벗어났고, 평일이 다가오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은 요일이라
일상에서부터 벗어나 휴식을 가질 수 있는 시간처럼 느껴진다.
물론 지금은 요일에 관계없이
하고 싶은 걸 도전하는 중이라
나의 시간이 요일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다.
그렇지만 학교를 다닐 때나
일을 할 때나
비교적 자유로웠던 요일은
토요일이었던 것 같다.
자유롭게 친구들과 만나서 놀고,
자유롭게 어디론가 놀러 가고,
자유롭게 술 한잔 할 수 있는 시간
도전하는 것도 좋지만,
토요일에 나의 온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얼른 찾아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