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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짧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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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세이 Jun 26. 2019

기록7

@양림동


-

나란히 놓여있는 것들은

왜 다정해 보일까.

나란히 앉아

어떤 말을 주고받았을지

아무것도 모르면서.







@일반인이모씨의일일


-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그 일을

오월에도

유월에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좋은소비





@coffee writer



-

coffee x writer

내 인생이

남의 집 간판에.











                

@청계천


-

행복하다고 말해도 될까.

행복보다는 평화

 평화롭다.


마음이 간사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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