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완벽한 새집을 찾아서
저자: 프레드 파로누치 글,
마리안느 바르실롱 그림, 윤영 옮김
출판사: 동심
아빠박쥐: "이제 됐어. 더는 못 참아....
넌 여기가 좋겠지만 난 아니야.
난 넓은 공간과 밝은 빛,
새로운 풍경이 필요해!"
아빠가 말했어요.
아들박쥐: "하지만 아빠, 우린 박쥐예요!
동굴에 살면서 밤에 외출한다고요!"
아들이 반대했어요.
엄마박쥐: "아냐. 너희 아빠 말이 맞아.
망트섬에 사는 사촌들은
나무에 살면서 한낮에 돌아다닌대.
그런데 왜 우리라고 못 하겠니?
새로운 곳으로 가는 게
우리에게도 좋을 거야!"
..........
이리하여 새로운 집을 찾는 박쥐 가족의 비행이 시작되었어요.
출처: 동심, '완벽한 새집을 찾아서!' 中
무탈한 일상이 이어질때면
우리에겐 참으로 큰 유혹의 말들이 들려온다.
'이렇게 매일 똑같은 곳, 똑같은 일상. 지겨워.'
박쥐가족의 대화는
우리네 집에서도 흔히 나누곤 하는 대화이기에
고개를 끄덕이며
박쥐 가족의 새집 찾기 여행을
응원하며 책장을 넘겨갔다.
그리고 드디어 완벽한 새집을 찾은
박쥐 가족들의 대화를 보며,
박쥐 가족들의 표정을 보며,
역시나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무탈한 일상이 평범함을 가장한 채
우리 곁에 머물면
종종 잊곤 하는 진실에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를 지으며,
그리고 무탈한 오늘의 일상에 감사하게 된다.
"아 드디어 찾았다!" 엄마가 말했어요.
"이곳이야말로 완벽하군!" 아빠도 무척 기뻐했어요.
"저도 마음에 들어요!
여기가 바로 우리가 꿈꾸던 곳이에요."
아들도 좋아했어요.
출처: 동심, '완벽한 새집을 찾아서!' 中
박쥐가족 모두가 대만족한
완벽한 새집이 궁금하다면
꼭 한번 읽어보기를 추천해보는 그림책.
<완벽한 새집을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