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힘내라, 힘!
저자: 김세실 글, 김지영 그림
출판사: 나무말미
어디부터 시작해야 하나 막막해?
혹시 망쳐 버릴까 봐 겁이 나?
그럴 때는 마음이 이끄는 대로
용기 있게 따라가는 거야.
걱정 마. 괜찮아.
힘내라, 힘!
우리는 언제까지나
네 이야기를 기다릴 수 있어.
출처: 김세실, '힘내라, 힘!' 中
닮고 싶은 좋은 어른이자
그림책 스승님이신 김세실 작가님의 글과
아이와 함께 종종 들춰보며
즐겨보는 그림책의 김지영 작가님의 그림이 만나
깊고 진한 응원의 메세지가 되었다.
아이: "엄마, 진짜? 진짜 이 책을
그 세실 선생님이 쓰신 거야?"
줌으로 그림책테라피 수업을 들을 때,
나보다 더 궁금해하고 함께 하고 싶어했던 아이.
어깨너머로 뵌
세실 선생님이 쓴 책이라는 사실이
나만큼이나 아이에게도 주는 울림이 큰 듯하다.
아이: "엄마, 진짜? 진짜 이 그림
내마음 ㅅㅅㅎ, 내친구 ㅇㅅㅎ 책 작가님이
그리신거야?"
평소 즐겨 보던 책 속 그림이 참 좋았던 아이는
그 그림을 이 책에서 또다시 만나
반가운 마음에 신이났다.
언제나 그렇듯
하루를 그림책으로 마무리 하는 우리.
책을 산 날 밤,
아이의 손에는
어느새 세실선생님의 그림책이 들려있다.
어쩜, 매 글자마다, 매 문장마다
응원의 마음을 꾸욱꾸욱 담아내신
세실 선생님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따스하다.
어쩜, 매 장면, 장면
아이도 엄마도 함께 읽으며 미소를 머금게 되는
밝고 진한 그림의 향기가
글의 여운을 더욱 배가 시킨다.
나에게 위로가 필요했던 요즘,
나에게 용기가 필요했던 요즘,
나에게 격려가 필요했던 요즘.
이 책을 만나 참으로 다행이고 감사하다.
매일 매일 힘내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위로와 격려, 응원을 듬뿍 전해주는 그림책.
<힘내라,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