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2월 부터, 유저의 Pain point를 담은 광고 15편을 Ringle 팀 내 Creative Team 에서 자체 제작 & 송출 중입니다.
사실, 광고 소재를 어떻게 만들어야 1) 퍼포먼스 효율도 좋고, 2) 결제 전환에 도움이 되며, 3) 브랜딩/선호도 관점에서도 도움이 될까... 에 대해서는 모든 스타트업이 고민이기도 하고, 저희도 매번 고민하는 영역입니다.
Ringle 팀은 이번에는 기존에 지속해오던 '유저 후기형 인터뷰 영상' 뿐 아니라, "조금 더 광고 문법에 맞는 영상을 제작하되, 유저 분들이 '엇 저거 딱 난데' 할 수 있는 영상 소재를 만들어보자" 고 결정했습니다. 그 이유는, 더 높은 성과를 더 효율적으로 내기 위해서는 기존에 하던것 외,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영어 때문에 난처함을 겪었던 15가지 상황'을 1) 유저 인터뷰, 2) 팀원들의 솔직한 경험담 청취 등 통해 뽑아낸 후, 각 각 15개 상황에 맞는 문구/상황 등을 15초 광고에 맞게 기획 후 영상에 담았습니다. 촬영 기법은 유명한 영화감독님의 방법을 벤치마킹 했습니다 (화면 전환을 하지 않고, 천천히 클로즈업하면서 스토리를 전개)
1~2편이 아닌, 15편을 제작한 이유는, 누군가 하나의 영상을 봤을 때 "와 이거 재밌네? 딱 난데? 다른 영상 또 있나? 찾아보니 꽤 있네? 이것도 딱 나고 저것도 딱 난데? 링글 한 번 방문해 봐야겠다"는 reaction 을 이끌어 내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만 있을 때 보다, 여러개가 시리즈로 있으면 더 engage 시킬 수 있다는 가설이 있었습니다)
15개 중 대표적인 pain point 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v. 매번 Good, Good, Good 이라고만 답변할 수밖에 없는 현실
v. 뭔가 원어민 동료에게 Argue 하고 싶긴 한데, 영어가 떠오르지 않아 한숨 크게 쉬고 'OK I understand. Thank you' 하고, 어쩔 수 없이 일을 하게 되는 현실
v. 엘레베이터에서 원어민 동료 만나면, '다음 엘레베이터 탈껄 그랬나?' 후회하며 핸드폰을 급하게 쳐다보게 되는 현실
v. 몰래 번역기 참고하느라 alt-tap 을 하게 되는 현실
v. 영어 미팅 시, '아... 지금 끼어들어야 하나?' 눈치보다 결국 아무말하지 못하고 나오게 되는 현실
v. 마음에 드는 이직 공고 쭉 보다가 마지막에 '영어 능통자 우대' 보고 후회하게 되는 현실
v. 영어로 Ice Breaking 할 때 how is the weather today? 등 날씨 이야기만 하게 되는 현실
v. 열심히 암기했던 영어 발표까지는 마치고, '질문하지 마라, Q&A 하지 말자' 주문을 외우지만, 누군가 손을 드는 상황에서 좌절하게 되는 현실
v. 가뜩이나 영어 못해서 고민인데, 영어학원 가야하는 날 없던 야근이 생겨서 학원마저 가지 못하게 되는 현실
v. 등등
15편 광고 봐주시고,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아요도 눌러주시고, 주변에 공유도 해주실 수 있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5편 광고 모두 보기: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tgm2C3XeBQfF4rtubdHFXiOP_9P_a0TK
그리고 오늘 신년 프로모션 얼리버드 행사가 마감됩니다. 신년 정규 프로모션은 이어지지만, 얼리버드에 더 좋은 혜택을 받으실수 있으니, 링글 관심 있으시면 홈페이지 방문도 부탁드립니다!
신년 얼리버드 프로모션: https://www.ringleplus.com/ko/student/landing/event/newyear-promotion-sale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