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승훈 Hoon Lee May 30. 2019

인재상: GREAT

다양한 팀원의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키워드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팀이, 하나로 단합하여 집중할 때, 가치 창출을 위한 서비스가 개발되고, 팀이 더욱 집중하면 impact 와 성과로까지 직결될 수 있음을 배웠다.


강한 팀을 만들기 위해, 3~4개월 전 Ringle 이 지향하는 인재상을 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기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우선, 우리가 지향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를 표현해 준 단어는 "GREAT" 였다. 가장 좋은 서비스를 만들어서, 최고의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최선의 성과를 내며, 가장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고 싶은 것이 링글 Ringle 팀 사람들의 공통된 생각이었기 때문이다.


GREAT 한 인재가 되기 위해, Ringle 팀이 합의한 5가지 카워드는 아래와 같았다.


1. Genuine: 정직하고 순수한 사람들 (과장, 포장, 거짓말은, 사람들을 의심하게 만드는데, 팀 내 의심이 생기는 것은 정말 최악의 비효율을 가지고 온다)


2. Result-oriented: 결과를 만들어내는 사람들 (치열한 고민과 논의도 좋지만,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고민과 논의의 목적이 명확해야 하고, 결과물로 수렴되어야 한다)


3. Extra two-mile: Compromise 하지 않고, 최고의 결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 (시간/비용의 제약이 있음은 인정하나, 지금 내가 만든 결과물이 최선이라고 합리화하기 보다는, 제약 속에서 한계를 극복하고 최고의 결과를 내기 위해 포기없는 노력을 이어나가야 한다)


4. Accountability: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며, 결과에 집착하고 책임질 줄 아는 성숙한 사람들 (주어진 Task 를 잘 실행하는 인재가 아닌,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솔루션을 제안하며, 이를 실행하고 책임지는 인재로 가득한 조직이, 소수정예팀의 필요조건이다)


5. Team-based problem solving: 개인 play가 아닌 팀과 논의하고 머리를 맞대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람들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는,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더 큰 impact 를 만들어 낼 수 있다)


5가지의 첫 문자를 조합하면, 우연히도 Great 가 되었다.


요즘은 서비스를 review 할 때에도 GREAT 한지, 서로의 퍼포먼스를 피드백 할 때에도 GREAT 했는지 관점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지난 번 우연히 고용보험 자료를 정리하다가, 지난 2년 간 추가 인력 충원 없이 팀을 운영해 왔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2년 간 약 10배를 성장했는데, 기존 팀원들이 버텨주고, 또 성장해줘서 이룩해 낸 성과라고 생각한다.


아직 하지 못한 일이 더 많고, 가야할 길이 더 멀지만, GREAT 한 기조를 유지하며 치열하고 빠르게 성장해 나가고 싶다.


더불어, 올 해 부터는 함께 GREAT 함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사람들을 모시고 있는데, UX/UI, 개발, 마케팅, 기획 등 많은 분야의 최고의 인재를 모시고 있는 만큼, 1) 전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 서비스를 만드는 데에 관심 있으신 분, 2) 글로벌 서비스 운영에 관심이 있으신 분, 3) 팀을 더 GREAT 하게 만드는데 열정 넘치시는 분은 언제든 연락 부탁드립니다 (career@ringleplus.com!!) 


2019년이 벌써 절반 정도 흐르고 있는데, 올해 하반기는 상반기 대비 더 GREAT 해지고 싶다. 

작가의 이전글 Ringle 1:1 화상영어_3가지 차별점 +무료체험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