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ining 의 본질은 사람을 행동하게 하는 것이다

by 이승훈 Hoon Lee

일을 일을 통해, 의사결정은 의사결정자들의 경험을 직접 들으며 배우는 것이 가장 좋다.


만약 '역량 성장'을 위해 Training 을 해야 한다면, 실전과 가장 가까운 환경에서 직접 말하고 글쓰고 실행하며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한다.


실전 역량 배양 관점에서 가장 피해야 하는 교육은 '가만히 듣고 있게 되는 교육', '일방향 전달형 교육', '지식 전달형 교육'일 수 있다.


교육의 정점에 있다고 하는 미국 MBA 에서는 '지식 전달형 수업'은 거의 없었다. "필요한 지식은 알아서 배워 오세요. 다들 그 정도 역량은 되잖아? 그 정도 각오는 되어 있잖아?"가 교수님의 단 한마디였다. "여러분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은, 대단한 것을 성취한 사람의 여러가지 시행착오 경험을 직접 듣고, 그들과 질문/답변을 통해 꼭 필요한 시사점을 얻어내고, 수업 후 과거의 나를 반성하고 오늘 내 행동 하나를 바꿔보는 것 입니다" 라는 교수님들의 말에서 나를 transform 시키는 교육의 본질에 대해 각성하게 되기도 했다. 실제로 당시 수업에서 들었던 여러가지 이야기가, Ringle 운영 시 실수를 했을 때 '아, 그 때 그 분의 그 이야기가 이 부분을 이야기 한 것이었구나. 알면서도 나는 또 실수를 했구나. 다음에는 같은 실수 절대 반복하지 말자' 다짐하게 하며 지금도 유효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 보면, 롤모델이 될 수 있는 누군가의 경험/스토리를 통한 교육의 힘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교육의 본질은 사람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지금 교육 대상자들이 맞는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는지? 이를 통해 꼭 필요한 역량을 높여 나가고 있는지? 사람들이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게 하기 위해 그들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우리는 그런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지? (내가 있는 환경은 그런 환경을 제공하는 곳인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나 AI 시대는 지식을 많이 아는 사람 보다는, 누군가에게 필요한 것을 더 빠르고 더 효율적으로 잘 만들어 내는 사람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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