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리버모어의 삶을 회상하다
"오늘 주식시장에서 일어나는 일은 전에 일어난 적이 있었고, 앞으로도 다시 일어날 것이다."
"주식시장에는 오직 한 가지 면만 있다. 강세론이나 약세론이 아니라 올바른 방향에 서는 것이다"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알았다고?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기 시작한 것이다!"
"자네도 알다시피, 지금은 강세장일세"
"지금 그 주식을 팔면 나는 포지션을 잃어버릴 겁니다. 그러면 나는 어디에 있게 될까요?"
매수를 하기에 주가가 너무 높다거나 매도를 하기에 주가가 너무 낮은 법은 없다는 것을 기억하자. 첫 거래 후에 수익이 나지 않았다면 두 번째 거래를 하지 말자.
"내가 아무런 이유 없이 바보 같은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귀중한 교훈이었다. 투자자는 명석한 머리로 그럴듯하게 말하는 매력적인 사람의 설득에 넘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기 위해 나는 수백만 달러를 지불해야 했다. 그 대가가 100만 달러였더라도 나는 아주 분명히 배웠을 것이다. 하지만 운명의 여신은 내가 수업료를 정하도록 허락하지 않는다. 그 신은 교훈을 전달하고 계산서를 제시한다. 그 금액이 얼마이건 간에 지불해야 한다. 나는 내가 얼마나 멍청이가 될 수 있는지 뼈저리게 깨닫고 마무리를 했다. 그리고 퍼시 토마스는 내 삶에서 퇴장했다."
"자연스러운 충동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과 거꾸로 가야 한다. 희망을 갖고 싶을 때 두려워해야 하고, 두려움이 느껴질 때 희망을 가져야 한다. 손실이 더 큰 손실로 가는 것을 두려워해야 하며 수익이 더 큰 수익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해야 한다."
물론 그동안 정기적으로 매일 주식시장을 예측하는 기사들을 읽어왔다. 모든 투자자들이 그렇게 한다. 하지만 그런 기사들 중 상당수는 뜬소문이고, 일부는 고의적인 거짓이며, 나머지는 단순히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다. (8장 중)
... 그것은 내게 기회였다. 나는 최대한도까지 공매도했고 그다음에 주식은 다시 반등했다. 그 바람에 나는 빈털터리가 되었다. 판단을 잘했지만 파산했다!
... 자초지종은 이렇다. 나는 앞에 있는 큰 돈더미를 봤다. 그 돈더미 위에는 커다랗게 '원하는 만큼 가져가라'라고 쓴 표시판이 꽂혀 있었다. 그리고 그 옆에는 '로렌스 리빙스턴 운송회사'라고 쓰인 손수레가 서 있었다. 내 손에는 새로 산 삽이 쥐어져 있었다...
... 나는 생전 처음 보는 엄청난 돈더미를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돈더미에 도착하기 전에 바람이 불어와 나를 쓰러트렸다. 돈더미는 아직 그 자리에 있었지만, 나는 삽을 잃어버렸고 손수레도 사라졌다. 너무 성급하게 너무 빨리 달려갔던 것이다.
사람들이 정보를 원하는 것은 지독한 바보이기 때문이 아니라 희망이 담긴 칵테일에 취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정보를 주는 사람은 정보의 질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는다. 정보를 찾는 사람이 정말 훌륭한 정보가 아니라 아무 정보라도 구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