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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곱째별 Oct 24. 2024

수라의 시월 이십일일

20241022 월요일


두 주 후 다시 간 수라 갯벌에는 저어새와 황새와 오리가 있었습니다.


20241021 월 오후 5시 42분



오리들은 여전히 잠이 들어 있었고

두 마리는 데이트를 하나 봅니다.




길 건너 방조제 쪽에도 새들이 많이 쉬고 있습니다.

하지만 굴착기는 쉬지 않고 흙을 퍼나르고 있습니다.



수라에는 생명이 살고 있습니다.





인간이 거짓을 동원한 탐욕의 삽질만 하지 않으면 생명이 살던 그대로 살 수 있습니다.



갯벌이 살아야 사람도 삽니다.

갯벌도 살리고 사람도 살리는 살살 페스티발

하제 팽나무~군산 수라갯벌~부안 해창갯벌

2024 새만금 바닷길 걷기

2024년 10월 26일 토요일부터 28일 월요일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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