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2 월요일
두 주 후 다시 간 수라 갯벌에는 저어새와 황새와 오리가 있었습니다.
오리들은 여전히 잠이 들어 있었고
두 마리는 데이트를 하나 봅니다.
길 건너 방조제 쪽에도 새들이 많이 쉬고 있습니다.
하지만 굴착기는 쉬지 않고 흙을 퍼나르고 있습니다.
수라에는 생명이 살고 있습니다.
인간이 거짓을 동원한 탐욕의 삽질만 하지 않으면 생명이 살던 그대로 살 수 있습니다.
갯벌이 살아야 사람도 삽니다.
갯벌도 살리고 사람도 살리는 살살 페스티발
하제 팽나무~군산 수라갯벌~부안 해창갯벌
2024 새만금 바닷길 걷기
2024년 10월 26일 토요일부터 28일 월요일까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