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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곱째별 Nov 17. 2024

수라의 십일월 십일일

20241111 월요일 


수라갯벌의 휴식 16:52


계속 날으렴, 황새야


이곳에 신공항을 지으면 갯벌은 파괴되고 새들은 살 수 없습니다. 

지금도 하루에 몇 대 뜨지도 않는 비행기를 위해 공항을 또 짓는다니 그게 말이 됩니까?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각설하고

이곳은 비행기가 아니라 새가 쉬어야 할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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