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12월 팽나무

20241221 동지

by 일곱째별


군산으로 가는 길에 눈이 내렸다.


지난 10월 31일에 천연기념물이 된 팽나무는 600년 세월 그대로였다.

사람이라면 훈장하나 달았다고 목이 뻣뻣,

눈이 이마에 달릴 텐데

나무는 역시 나무다.


숨이차에게 나무 사진 한 장 보냈더니 노래가 왔다.


https://youtu.be/XtXby1PLPm4?feature=shared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친구의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