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여기는 영원 그리고 온 우주.
구본형 작가는 그의 저서 [오늘 눈부신 하루를 위하여]에서 미래로 가는 길 속에 포진된 위험한 덫에 빠지지 않으려면, 불확실성이라는 어둠에서 자신이 바라보는 꿈을 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자신의 삶의 리더인 우리는, 자신을 구하기 위해,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안목, 잘못을 수정할 수 있는 정신적 민첩성과 유연성까지 갖춰야 한다고 합니다.
그의 말에 동의가 되지만, 나는 그가 말한 그런 사람이 아닌 것 같아 두렵습니다. 이대로라면, 나는 미래로 가는 길목의 덫마다 빠져서 허우적댈 것 같습니다.
나는 나의 안내자, 박미옥 선생님의 글을 읽다가 깨닫습니다. 어둠에서 꿈꾸는 것을 보는 것은, 미래의 내가 아니라는 것을요. 잘못된 것을 수정하는 것 또한 과거의 내가 아니라는 것을요. 그것은 언제나 지금-여기의 나라는 것을요.
내가 다른 곳이 아니라, 지금-여기에 있다면 나는 언제나 불확실성에서도 분명한 미래를 보고, 민첩하고 유연하게 잘못을 수정해 갈 수 있습니다. 지금의 나는 그렇게 모든 시간과 연결됩니다. 그렇게 나는 현재에서 과거와 미래를 삽니다.
여러분, 혹시 눈치채셨나요? 그러므로, 지금 - 여기는 '전 생애' 또는 '영원'이라는 것을요? 지금-여기가 바로 우주 그 자체라는 것을요?
지금-여기를 사는 나는 영원합니다. 그리고 온 우주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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