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티아고(2023.7.16)
순례길28일차
리에고 델 암브로스에서 폰페라다까지 13키로를 걸었다.
푼토봉 중턱에서 서서히 내려오면 몰리나세카 마을이 보인다.
아름다운 중세풍 다리도 건너고~
분위기있는 bar에서 카페콘리체 한잔과 크로와상으로 아침식사~
예쁜 마을거리
오늘 묵을 마을 폰페라다
도시구경을 하다가 들어가본 성당이 수수하다.
오늘은 이 마을 오일장인가? 아뭏든 구경이 재미있다.
치즈파는 곳
빵맛집인가보다.사람들이 줄서있다.
12세기에 지어졌다는 템플기사단의 성
순례자의 안전을 지키기위해 이 도시를 템플기사단에게 맡겼다고 한다.
동화책에 나올 것 같은 성의 모습
둥근 돌 무더기
이 돌은 적들에게 던지는 무기였나보다.
책이 복사본같기는 하지만 제작연도가 1226년경이다.
스페인 세르반테스 소설에 나오는 돈키호테와 판초 그림
세계지도
내일은 어떤 길을 걷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