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멈춤, 그 선택에 대하여
“원장님, 오늘 담임선생님 상담했어요.
제가. 놀라지 마시고. 학교 자퇴하기로 결정”
너무너무 슬프네요 원장님.
건강한 부모라면, 아이를 다그치기보다
아이보다 더 낮은 층인 지하 11층으로 내려가
아이를 받쳐주어 상처 입은 아이가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아이가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스스로 지상으로 올라올 수 있도록 발판이 되어주어야 합니다.
<위 에피소드가 실린 책>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8058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