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26일 (토)
아번에 새로 열린 우리 수영장 동호회는 선착순으로 등록한 회원과 비회원, 총 30명 규모로 운영된다. 참가 인원은 자체 지원이나 강사의 권유에 따라 최상급과 중·상급으로 나뉘며, 선수 출신인 센터장과 또 다른 메인 강사가 각각의 레인을 맡는다. 일종의 단체 레슨 형식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일곱 시부터 아홉 시까지 진행되며 약 100여 분간 킥–풀–콤비네이션으로 영법별 세부 드릴, 사이드턴과 스타트 등을 순차적으로 소화한 뒤, 마지막 20여 분은 각 레인별로 영상 촬영, 스타트를 할 수 있는 자유 연습 시간이 주어진다.
첫 타임 50분 자유수영 후 10분 휴식, 이후 110분 연속 로테이션 일정이 꽤나 빡빡했지만 오랜만에 생소하고 다양한 드릴과 스타트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 또한 성인 이후 첫 수영 선생이었던 강사에게 다시 지도 받을 기회가 주어진 점 역시 뜻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