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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그 목소리
여러 가지 일로 지친 하루... 엄밀히 우울한 하루...
할 일이 태산인데 하기 싫어 생각 없이 보던 드라마에서 흘러나오는 언니 목소리
소라 언니다
본능적으로 알았다.
그리고 지금 태산 같은 일을 하기 위해 노트북을 펴고 언니 목소리를 듣는다.
그냥 목소리만 들었는데 눈물이 핑 돌면서 오늘 하루 있었던 우울감이 사라지는 기분이 든다.
목소리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그 목소리. 고맙습니다.
항상 도전하는 자 / 기획자 / 지심컴퍼니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