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차지심 Jul 14. 2016

2016.07.15 23:37

그 목소리

여러 가지 일로 지친 하루... 엄밀히 우울한 하루...

할 일이 태산인데 하기 싫어 생각 없이 보던 드라마에서 흘러나오는 언니 목소리


소라 언니다


본능적으로 알았다. 


그리고 지금 태산 같은 일을 하기 위해 노트북을 펴고 언니 목소리를 듣는다. 

그냥 목소리만 들었는데 눈물이 핑 돌면서 오늘 하루 있었던 우울감이 사라지는 기분이 든다. 

목소리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그 목소리. 고맙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2016.05.11 21:30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