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리더가 리더 답지 않은 이유

리더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by 미리내

리더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당신이 따르는 리더는 어떻게 리더가 되었을까? 고민해 본 적이 있는가?

나는 저 사람처럼 리더가 되겠다고 결심만 했지, 정작 어떻게 리더가 되었는지는 생각해 본 적이 있나?


회사를 예로 들면 실적을 많이 내는 사람들이 리더가 된다.

이 기준에는 업무를 잘하는 사람이 리더가 될 가능성이 높다. 과연 업무만 잘한다고 리더가 될 수 있을까?

대기업들의 최근 고민은 국내도 이슈가 많겠지만 해외에 나가서 근무를 할 사람이 없다고 한다.

코로나 이후 해외근무 기피현상도 있고, 잦은 테러에 각국의 국수주의 정책에 해외주재원 근무는 어려워졌다.

결국, 기혼자들이 못 나가게 되자, 기혼자들이 파견식으로 대응하는 형태가 되고 있다고 한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대기업의 해외발령, 주재원은 외국물을 먹고 온 드라마 캐릭터 같은 느낌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렇게 희생을 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 되었다.

그러다 보니 파견자의 연령은 점점 낮아지고 있고 심지어 국내에서도 리더를 해보지 않는 사람들을 내보낸다.

문제는 해외파견업무가 문화적인 이해를 떠나서 파견자가 본사의 목표와 결을 맞추고 이끌어가는 리더의

역할인데 이해나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나온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 있다는 것이다.


리더는 업무를 잘하는 사람이 되면 반쪽짜리 리더이고 어느덧 욕을 하면서 본인만 일하고 있는 자신을 본다.

리더는 팀으로 업무를 잘 이끄는 사람이 리더여야 한다. 희생도, 공감도 하고 화도 낼 줄 알아야 한다.

그런 생각과 감정으로 업무를 잘 이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과거의 직장선배들이 50~60세를 바라보고 일하는 정년 연장의 시대에 이 리더십이 분명 더 중요하게 된다.

조직은 젊은 리더를 원하고 반면에 젊은 리더는 부담스러워하고 직장선배들은 갖은 핑계로 후배처럼 일하지 않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시대가 왔다. 막상 회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알려주지 않는다.

왜냐면 그것을 가르쳐야 하는 교육부서의 리더도 막상 젊을 것 아닌가? AI시대에 이게 무슨 난리인가?


리더는 나이로 하는 시대도 아니고, 그렇다고 실적만 좋은 사람도 시켜서는 안 된다.

일을 조직으로 이끌고, 조직원을 공감하고, 합리적이되 단호한 사람이 되어야 리더를 한다.

영웅들의 위인전이 아직 읽히는 이유다.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리더의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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