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지 않은 사람이 완벽하게 보이려고 할 때
정치인, 연예인들 중에 사고를 치는 사람들을 역사적으로 많이 보아왔다.
지역구에 불이 났는데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는 높으신 양반들,
세금으로 해외연수를 가는데 관광일정이 대부분인 양반들,
불법자금으로 투자를 하는데 끼어 있는 양반들,
젊은 여성의 성착취, 마약 투약으로 이름이 오르내리는 양반들,
음주 운전 후 경찰이나 일반인에게 횡포를 부리는 양반들,
병원에 vip라며 예약순서를 바꿔서 보통사람들 보다 진료를 먼저 받는 양반들
사람을 고용해서 갑질을 하면서 계속 괴롭히는 양반들
이 양반들은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뛰어난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은 좋은 학교를 나오거나 또는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능력으로 유명해진 사람들이다.
그러나 사회에 나와 성공했지만 어딘가는 미완성이다.
좋은 학교를 나오는 것이 척도라면 서울대 출신은 완벽해야 한다. 그러나 꼭 그렇지만은 않다.
어떤 서울대 출신 사람들은 오히려 보통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만의 벽을 쌓거나
대화에 답답함을 느낀다. 개인 퍼포먼스는 강하지만 사람들과는 다른 생각을 하며 사는 사람도 있다
서울대가 사회적 척도가 아니라는 것이다. 똑똑한 것이 사회생활을 잘하는 것과는 다르다.
정치인들은 자기 진영의 논리를 냉철하게 편다. 그리고 미안하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연예인들 중 사고를 치는 자는 죄송하다고만 한다. 왜 그랬는지는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들은 완벽한 인간이 아니다. 그렇다고 우리보다 나은 인간도 아니다.
그냥 공부를 잘하고 공부 외 탁월한 재능을 보여서다.
현재는 이런 사람들이 사회에서 리더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들은 그들끼리와 모이기 때문에 그 수준 안에서 소통하는 것이다.
그들의 능력으로 퍼포먼스는 내겠지만, 결국, 개인관리나 컨트롤은 보통사람보다 못하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특권의식'이라는 것이 만들어진다.
'특권의식'은 일반사람들이 붙인 것이다. 우리는 유명인을 닮으려고 하니까.
'특권층'의 특권의식은 완벽하지 않는 인간이 완벽하다고 생각하기 시작할 때부터 시작된다.
보통사람들의 보편적 의식이 대부분 합리적이고 그렇게 도덕이 만들어졌다.
그래서 특권층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비도덕적 사건을 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어이없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