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단호할 때 단호해야 하는 법

단호해야 하는 하기 전에 선부터 긋는 것

by 미리내

'단호하다'라는 말뜻은 입장이나 태도가 매우 과단성, 즉, 일을 딱 잘라 결정하는 것과 엄한 것을 이야기한다.

주로 이야기하는 경우는 "이 리더가 성격이 유한 줄 알았더니만, 이 점에 대해서는 단호하네"라고 한다.

이 이야기는 평소에는 사람이 유들유들하던데 또 단호한 또 다른 면이 있다는 평가이다.


방금 전 위에 이야기는 좋은 뜻일까? 나쁜 뜻일까?

좋은 뜻이라면 "그 사람이 그런 줄 몰랐는데 단호한 면이 있네요. 좋네요"라는 의외와 환영하는 의미지만

나쁜 뜻이라면 "그 사람이 그런 줄 몰랐는데 갑자기 그렇게 나와서 당황했어요"라는 뜻일 것이다.

그러면 왜 이렇게 다른 반응이 나올까? 사실 주로 반응은 "그럴 줄 몰랐다"이다.


바로, 이 리더는 평소에 선을 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리더가 허용유무를 결정하는 베이스라인을 말한다.

평소에 그 선에 대해서 잘 정의를 하고 긋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가장 단순하게 "일 못해도 좋으니 저한테 거짓보고는 하지 마세요. 징계하겠습니다."는 선이다.

또는 "다른 것은 몰라도 금주 마쳐야 하는 물량은 어떻게든 마치고 가시죠"라고 이야길 한다면

해당 리더는 선을 그은 것이고 팀원은 노력을 해야 한다.


이 선이 리더에게는 매우 중요하다. 평소 리더가 어떤 점을 중요시하는지도 미리 볼 수 있고,

직원들에게는 '평가의 선'도 될 수 있다. 선 넘기가 자주 발생하면 결국, 내쳐지는 상황이 될 뿐이다.

따라서, 단호하기 전에 선부터 잘 그어야 좋은 리더다.


사실, 보직을 받았을 때, 영화에서 처럼 멋있게 "나는 어떻게 하겠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웃긴 일인지도 모른다. 그 조직을 잘 모르고, 또는 잘 안다고 했더라도 보직을 받자마자 이야기하는 것은

기존 조직원들에게는 속된 말로 "재수 없네"라는 표현을 듣기 십상이다.


현실적으로는 업무를 하면서 선을 긋는 발언을 하여 '우리 리더가 저런 단호함이 있구나'라고 느끼거나,

2~3개월 리더를 하면서 느꼈던 소회를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지면서 선을 긋는 것이 젠틀하다. 또한, 그 선이 너무 많으면 '우리 리더는 뭐든지 다 싫어한다' 라며 직원들이 미온적이 된다.


단호함은 합리적인 리더에게 나오는 것이 바람직하고, 그 의외성이 일관되게 지켜지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일하는 태도나 자세에 대한 부분에 선을 긋는 것이 좋고,

제일 중요한 것은 직원들이 따르게 하려면 나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 제일 중요한 진리이다.


단호하기 전에 선부터 긋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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