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이십이년, 사월.

by S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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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날씨가 좋았던 4월. 오랜만에 밥 먹고 옥상에서 바람도 쐬고, 꽃구경도 하며 충전했다. 퇴근 후에는 저녁 산책하며 목련도 보고 벚꽃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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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초~중반까지는 벚꽃에 심취해있었다. 2022년엔 벚꽃은 정말 잔뜩 본 듯! 내년에 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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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 라일락 향기가 날아오면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꽃을 찾게 된다. 꽃도 색도 예쁘고 향기도 좋은 라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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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촬영하러 옥상에 갔더니 튤립이 피어있었다. 아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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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팝나무도 한가득 피어있어서 제품은 안 찍고 꽃을 열심히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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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이어폰 끼고 노래 들으면서 작업하니까 혼자 괜히 진짜 만화가가 된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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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지도 춥지도 않은 딱 좋은 날씨이다 보니 확실히 평소보다 많이 걷게 된다. 오전부터 산책을 하니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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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카페를 준비하는 친구가 만든 것들. 자신도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길에 도전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고 대단해 보였다. 익숙한 길이든 새로운 길이든, 어쨌든 산다는 것은 각자의 길 위에서든 똑같이 고민하고 걱정하고 전전긍긍하게 되는 것 같다. 비슷하면서 조금은 다른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며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또 고민했다. 요즘 나의 최대 고민=어떻게 살지? 뭐하고 살지?

아무튼, 디저트가 생각보다 더 맛있어서 놀랐다. 오픈하면 놀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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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에 사는 것도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날. 괜히 살고 싶은 동네만 하나 둘 늘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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