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이십이년, 오월.

by S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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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도 행복한 어린이날, 창문 틈 사이로 한강 구경하기. 마지막으로 한강에 간 게 언제였더라..? 조만간 가야겠다.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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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생신과 어버이날이 겹쳐서 오랜만에 본가에 갔다. 날씨가 너무너무 너무 좋아서 기분도 좋았다. 밤 날씨도 딱 좋아서 하루에 산책 두 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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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몽글몽글 예쁜 하늘과 상수역 4번 출구. 나는 자잘하게 좋아하는 것들이 많은데, 곳곳에 좋아하는 요소를 심어두면 그게 아무리 작더라도 확실한 힘과 위안이 되어주는 것 같다.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만들며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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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로 첫 떼창 페스티벌. 이제 다음에는 스탠딩 페스티벌을 할 수 있기를!!! 뷰민라 안녕~~~!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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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으면 시간을 허비하는 것 같아서 카페에 갔다. 카페에서 책도 읽고 미뤄뒀던 공연 후기도 쓰면서 나름대로 알차게 보냈더니 뿌듯하고 좋았다. 사람들이 왜 카페에서 작업하는지를 알 수 있었다. 앞으로도 종종 그렇게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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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커피를 먹지 않는 것은 확실히 번거로운 일이다. 그래서 도전해야겠다는 생각도 해봤지만, 막상 쉽지 않다. 블루베리 요거트를 주문하며 '아주 만약에 내가 카페를 운영한다면 커피 대신 맛있는 음료들만 팔아야지'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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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타임스퀘어에 공연 보러. 타임스퀘어 공연=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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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에 책 선물을 받았다. 포장을 열고 편지를 먼저 읽었는데, 내가 떠오른 책이라는 말에 감동하며 확인해 보니 뽁뽁이 안에서 '사직서'라는 글자가 나와서 빵 터졌다. 그다음에는 도대체 내가 얼마나 퇴사 노래를 부른 건가 자기반성의 시간. 마지막으로는 이 책을 읽고 나도 독립을 해야겠다는 다짐으로 이어졌다. 고마워, 잘 읽고 꼭 독립할게 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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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인 줄 알았는데 팥 양갱이었다.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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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날씨면 출근도 기분 좋게 할 수 있다. 날씨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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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도 여전히 좋은 날씨. 딱 그 시간에만 볼 수 있는 장면이 있기 마련인데, 위 사진 속 햇빛을 머금은 나무도 칼퇴를 해야만 볼 수 있어서 더 반갑고 기분 좋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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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만에 편의점에서 컵라면이랑 김밥 냠냠. 오랜만에 육개장 라면 먹으니까 맛있었다. 길고도 짧은 주말이 끝났다. 좋은 날씨와 예쁜 하늘을 선물해 줬던 오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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