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닝포인트(Turning Point)는 전환점이라는 뜻이다.
주로 긍정적인 변화를 시작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특정한 사건이나 중요한 지점을 말한다. 긴 인생에서, 혹은 짧은 어느 순간 우리는 그 지점을 자각하게 되고,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개인, 사회, 국가도 마찬가지다. 이때 순간을 인지할 수 없다면, 혹은 인지하더라도 개인적으로 변화가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오늘은 대한민국의 터닝포인트가 되는 날이다.
개인이 그렇듯 이 시점을 계기로 해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미래가 이어진다면 훗날 오늘은 의미 있는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다.
개인도 성장하면서 인생의 방향이나 가치관의 변화를 맞이한다.
그렇다고 반드시 터닝 포인트가 큰 사건이나 엄청난 계기가 필요하지 않다. 지인과의 짧은 대화, 책 속의 문장, 우연히 보게 된 다큐멘터리 등도 충분히 가능하다. 이런 변화의 순간에 우리는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힘을 얻게 된다.
변화는 두렵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것은 더욱 두렵다. 직접 경험한 범주 내에 한정되는 인생은 터닝 포인트 같은 기회는 잘 오지 않는다. 또한, 오더라도 알아보기 힘들다. 항상 열린 마음으로 삶을 조망하고, 마음을 열고 상대에게 귀를 기울일 때 드라마 같은 순간이 찾아올 것이다.
역시, 아는 만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