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드름

by 끄적


아무도 없는 하얀 겨울밤

똑 똑

떨어지던 작은 물방울


얼었다 녹았다

처마밑에 얼어붙었다


시간을 얼려 버린 하얀 고드름 따라

똑 똑

떨어지던 눈물방울


나의 마음도 얼어붙었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