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by 끄적


문득,

당신의 미소가 떠오르네요

햇살 가득한 봄날처럼

살며시 내게로 왔죠


문득,

당신과의 추억이 떠오르네요

한여름 밤의 꿈처럼

시간 가는 줄 몰랐었죠


문득,

당신의 얼굴이 보고 싶네요

눈감아도 내 앞에 있는 것처럼

눈앞에 아른거리죠


문득,

사랑한다 말하고 싶네요

수많은 별들이 속삭이는 것처럼

수천번을 말해도 부족하겠죠.


Marry Me - 마크툽, 구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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