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담을 수 없어서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가늠할 수 없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내 사랑의 크기를 설명할순 없지만
그래서 그게 얼마나 다행인지
당신을 담을 글자가 이 세상에
하나도 없다는 게,
꽃이라던가 별이라던가 축복어린 것에도
당신을 표현하기란 너무 부족해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가늠할 수 없을만큼 사랑한다는 게
얼마나 축복인지, 얼마나 행복한지
사랑. 사랑. 사랑. 당신은 사랑..
이어 갈 글자가 없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당신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