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에 대하여
그리움이 짙어지는 계절,
무엇이 그리도 그리워 자꾸만 그림이 그리고 싶은 걸까?
누군가를 간절히 기다려 본 사람은 안다.
그 기다림을 더 이상 기다릴 수 없게 될 때 비로소 그리움이 된다는 것을.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건 한 켠의 슬픈 축복이기도 하다는 것을.
인스타그림? 그램 @shining_tree__
좋아하는 시와 그리움을 모아보았습니다.
켜켜이 쌓여온 그리움.
배운 적도 없고 제대로 그려본 적도 없는데 요즘 부쩍 더 그림이 그리고 싶어집니다.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Miss and Draw. 우리말 새삼 참 예쁘네요.
#내마음에여운 #햇살나무 #그리움 #기다림 #보통날 #손그림 #못그린그림 #좋은시 #시화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