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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승건의 서재 Mar 05. 2022

우크라이나를 돕는 방법

우크라이나 현지 시각으로 2022년 2월 24일 오전 4시 50분경,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공을 개시했습니다.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주변국으로 피난길에 올랐고, 앞으로 그 수는 수백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저는 정치 같은 것은 잘 모릅니다. 그것은 제 관심사가 아닙니다. 다만 전쟁으로 사람이 다치고 죽는 일은 그 어떤 명분으로도 옳지 않다는 상식 정도는 가지고 있습니다. 영국 런던에 머물고 있는 제 가족이 이웃들과 함께 폴란드 국경에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보낼 구호품을 모아 보내기로 한 이유입니다.


(잠시 후 밴에 실려서 폴란드의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보내질 구호 물품들. 고화질 사진)


저는 매일 인터넷으로 우리나라 소식을 접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상상 이상으로 많은 분이 우크라이나를 돕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한국에서 우크라이나를 도울 수 있는 몇 가지 방법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다양한 출처들을 조사하여 신뢰할 수 있는 방법들만을 정리하였습니다.


주한 우크라이나대사관 특별 계좌

우크라이나 정부에 암호화폐로 직접 후원

유엔난민기구 (UNHCR)

대한적십자사

국경없는의사회 (MSF)

세이브더칠드런 (Save the Children)

그 밖의 방법


하루속히 비극적인 전쟁이 끝나고 집을 떠나서 고통받는 이들 모두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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