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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내가, 내일의 너에게
by
신수현
Feb 17. 2025
어제의 내가 내일의 너에게...
항상, 언제나, 반복적으로
날아드는 화살을 피할수 없고,
주저 않고 넘어져도, 화살은 공중에서
다시, 주저 앉은 나에게...
날아오고 꽂힐때 까지...
부러지면, 부서지는 파편이
나에게 쏟아진다.
무장을 하고, 훈련을 하여도
언제나 같은 사람들과
환경이 변하지 않을때...
내일의 화살이
무뎌질때까지
어제의 나는 일어서서
내일의 너에게
화살을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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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기다리며 글을 씁니다. 멈춘듯, 흐르지 않는 어둠과 함께 ... 시간에 대한 후회, 반복되는 상처로 인해 글은 저의 치료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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