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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단체, 수백억원의 자산보유

사회복지사 열악한 처우 개선해야

국세청 2021년 공익법인 결산서류 공시에 따르면 상위 30개 모금단체 중 주요 복지단체들의 자산이 수백억원에 이르고 있다. 12개 단체 평균 자산은 1,874억원에 이르고 연간 수익도 평균 2,406억원에 이르고 있다.



위 12개 모금단체들이 가지고 있는 토지는 총 1,907억원에 이르고 건물은 총 1,948억원에 이르고 있다.

또한 이들이 가지고 있는 금융자산도 평균 총 1조 5,888억원에 이르고 있다.


단체들은 평균 수익의 92%를 사업비용으로 지출하고 있으며, 특히 이들 모금단체들은 평균 120억원을 모금비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2022년 보건복지부 통계연보에 따르면 전국 사회복지시설은 60,594개이며, 종사자 수는 660,695명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발간한 2021년 사회복지사 통계연감에따르면 2021년 사회복지사 자격증 발급인원수는 총 93,233명 이며, 누계인원은 총 1,299,413명 이다.


조사대상 복지시설 근무 사회복지사의 성별 비율이 남성이 30%, 여성이 70% 로 나타났으며, 자격등급은 사회복지사 1급이 45%, 2급이 54%로 조사됐다. 또한 30~40대가 60%로 가장 많았으며, 4년제 대학 졸업 인력이 62%로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자의 34% 이상이 일주일 평균 45시간 이상을 근무하고 있으며, 세전 총액을 기준으로 평균 연봉은 3,574만원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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