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란

온전히 나 자신이게끔 해주는 것들을 이따금씩 그리워한다.

by shinyking
그리움이란



보고 싶은 것을 오랫동안 보지 못하면

나는 마치 내가 아니게 된다.

생각해보면 온전히 나 자신이게끔 해주는 것들을 이따금씩 그리워한다.


엄마가 그렇고

연인이 그렇고

오랜 친구가 그렇고

내가 좋아하는 하늘빛도 그렇다.


수많은 역할과 임무를 수행하며 서있어야 하는 이 세상에서

그냥 '나'라는 사람으로 가만히 앉아있게끔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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