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좋다!!
'아, 좋다' 공간
창가에 앉았다
좋음이 보인다
먼 산이 보인다
저 멀리 뾰족한 산봉우리
저 봉우리를 문필봉이라 부른다
책상 옆 뱅갈 고무나무
어디서 왔는지 가느린 새싹이다
에고 예뻐라!!
꽃이 필 모양이다
이러면 안 되는데...
내친김에
오른쪽으로 눈을 돌렸다
베란다로 나갔다
제멋대로 베란다 정원
제멋대로 베란다
질서 속 자유분방이 좋다
송이송이 보송보송 애플민트
톡톡 건드렸다
향긋한 향내가 손끝에 매달렸다
코끝에 매달렸다
기린 목 다육이
나 좀 봐달라고 기린 목이 된
차곡차곡 알찬
강인한 생명력의 다육이다
한결같은 꽃기린
사계절 피고 지는
작지만 다부진 그 이름은 꽃기린
세월과 함께 나무가 되었다
강인한 다육 나무가 되었다
끝도 없이 돋아나는
오랜 지기 염좌
정겹다
심은 게 아니다
절대 심은 게 아니다
잎이 떨어져서 빼곡히 채웠다
사이좋게 조화롭게
그 이름 천손초
못 본 사이 천손초 꽃대가 올라왔다
창밖이 궁금한 모양이다
자기 집이 아니건만
어떻게 콩란 집에 떨어졌는지
주인이 바뀐 지 오래다
콩란 집 속 애플민트
새싹은
새순은
언제나 사랑스럽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색
'연둣빛'
이기주, 일상의 온도
잘 말하기 의해서는
우선 잘 들어야만 한다.
상대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그의 말할 권리를 존중하고
귀를 기울여야
상대의 마음을 열어젖히는
열쇠를 손에 거머쥘 수 있다.
이기주, 일상의 온도 중에서
크고 다른 야망의자, 크다야
https://www.youtube.com/watch?v=laxFo63_FzM&t=270s
함께 보면 좋은 글
인생 2막, 인클
https://blog.naver.com/shkdra/222532785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