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오월의 아침입니다.
마룻바닥에 햇살이 따뜻하게 밀려듭니다. 햇살은 여명을 지난 경계에서 더 또렷하게 보입니다. 경계에서 느끼는 따스함은 풍족한 태양 아래서 느끼는 것과는 많이 다릅니다.
그 햇살은
누구에게는 보지 못한 잠시간의 햇살이고
밤새 지친 몸의 환자에게는 잘 이겨낸 것을 격려해 주는 따스함입니다.
새로운 한 주간을 시작합니다. 금방이면 끝날 것은 사태는 멈출기미가 없어 보입니다.
그 사이에 놓치는 것도 있고 보지 못하는 것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건강하게 한 주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는 이 방의 모든 이를 기억하시고 강복해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