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작가 이힘찬
당신과 내가 너무 달라서
당신과 내가 너무 멀어서
당신과 나는 닮지 않아서
그래서 많이 고민했었다.
우리, 행복할 수 있을까?
우리, 잘 걸어갈 수 있을까?
내가 당신을, 미소 짓게 할 수 있을까.
그런데 참, 그 많던 고민들이
당신의 한 마디에 사라졌다.
있잖아요~ 사실 나 어렸을 때,
책을 쓰고 싶었어요.
특별한 공통점이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누구나 한 번쯤 그랬을 수도 있으니까.
그런데 나에게 그 한 마디는
너무도 사랑스럽게 다가왔다.
마치 어렸을 때부터
나를 사랑하고 있었다고
고백한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과분한 한 마디였다.
사랑은 어쩌면 그 한 마디로도
넘쳐날 만큼 특별하고,
넘쳐날 만큼 아름다우며,
넘쳐날 만큼 사랑스럽다.
그럼 이제 나랑 같이 써요.
내 이야기 속에 함께 있어줘요.
감성에세이 감성제곱&사랑제곱
사진에세이 오늘 하루, 낯설게
by 감성작가 이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