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번역가 승무원편 예고

by 리나

지난주에 많이 바빴습니다. 다음 주에 "누구도 청탁하지 않았지만 써 보는

8년 차 프리랜서 일본어 번역가의 셀프 인터뷰"를 올릴 생각인데 미리 앞부분만 써서 공유해 보아요.




‘총동원해’. 내가 좋아하는 작가님이 올리신 마지막 칼럼의 제목은 ‘총동원해’였다. 거기서 나온 책의 한 문구를 본다.


"총동원해. 그 문장을 통해 그는 세상에서 아무리 모든 것을 총동원해도 이뤄질 수 없는 꿈이 있다는 걸 납득했다. 눈물이 흐르고, 그다음에 우울이 지나갔으며, 마지막으로 그는 자신의 슬픔을 납득했다."


세상에는 내가 지닌 모든 능력을 총동원해도 이룰 수 없는 꿈이 있다. 어찌 보면 너무나 당연한 말임에도 나는 이 문장을 떠올리면 지금도 너무나 슬프고 눈물이 나는데... 그래도 이번에는 20대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가기로 다짐했다.


20대 초반에 내 힘을 총동원해 승무원 준비를 했지만 실패했고, 이때 얻은 나름의 깨달음과 번역을 연관 지어 인터뷰해 보았다. 흑역사라서 공개적으로 말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다음 주에 인터뷰 전문을 올리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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