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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출퇴근제 A-Z 알아보기

[인사이트] 자율출퇴근제 장단점, 차이점, 관리 방법

by 샤플 Shopl Mar 27. 2025

지난 1월 캐치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대중교통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2030 직장인의 비율이 84%에 달했습니다.


이들이 대중교통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가장 선호하는 복지는 자율출퇴근제(38%)였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많은 근로자가 원하는 자율출퇴근제란 무엇인지, 그리고 다른 유연근무제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자율출퇴근제란

자율출퇴근제란 근로자가 출근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제도를 의미합니다.

이 제도를 통해 근로자는 자신이 정한 시간에 출근하여 소정근로시간만큼 일한 후 퇴근할 수 있습니다.        


2. 자율출퇴근제 장단점

✔️ 자율출퇴근제 장점

근로자는 자율출퇴근제를 통해 가장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시간을 선택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혼잡한 출퇴근 시간대를 피하며 스트레스를 줄이고, 이른 출근으로 확보한 오후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근로자에게 근무시간 선택권을 부여함으로써 개인의 책임감을 높이고, 근무의 질과 조직문화의 유연성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 자율출퇴근제 단점

자율출퇴근제 도입 시, 근로자마다 출퇴근 시간이 달라져 의사소통 및 업무 효율 저하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급한 업무를 제때 처리하지 못하거나 사무실 공석이 많은 시간대에 사기가 저하될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불규칙한 시간 관리로 인해 업무 집중력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제도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려면 근로자별 근태 관리를 철저히 해야하므로, 관리자의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3. 자율출퇴근제, 시차출퇴근제, 선택근무제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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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출퇴근제와 시차출퇴근제는 노동관계법령에 규정된 제도는 아닙니다. 따라서 근로자는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지만, 소정근로시간은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반면 선택근무제는 법적 근거가 있는 제도로, 노사 합의가 있다면 소정근로시간과 관계없이 1일 또는 1주 근로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즉, 자율출퇴근제는 시차출퇴근제의 한 유형이며 두 제도는 선택적 근로시간제와는 별개의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자율출퇴근제 도입 방법

자율출퇴근제는 노동관계법령에 규정된 제도는 아니므로, 업종 특성과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도입할 수 있습니다.


단 이 제도는 근로자의 출퇴근 시간만 조정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 때문에 그 외의 근로조건은 노동관계법령에 따라야 합니다.


또한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분쟁 예방을 위해 취업규칙 등에 자율출퇴근제에 관한 사항을 명확히 규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5. 자율출퇴근제 지각 및 근로시간 관리 방법

자율출퇴근제는 근로자의 소정근로시간을 변경하는 제도가 아닙니다.

따라서 사용자는 근로자가 출근 시간을 기준으로 1일 8시간, 1주 40시간을 초과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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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샤플의 [출퇴근] 기능을 활용하면 근로자별 출퇴근 시간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근로자는 모바일로 간편하게 출퇴근 시간을 등록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근로자의 출퇴근 현황과 지각·조퇴 등 특이사항을 실시간으로 확인 및 관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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