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해우소

그녀가 곁에 없다면~

연애 12주년 결혼 2주년을 기념하며...

by 도연아빠

사람은 20대 이 전에 들었던 음악만을 평생 듣는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이 것이 모든 사람들을 포함할 수 있는지 모르지만 저에게는 맞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저의 취향을 바꿔버린 가수가 출현했습니다.


바로 장범준입니다.


오늘 2집이 발매되었답니다.

전 곡을 듣진 못했지만 '그녀가 곁에 없다면' 이 곡에 푹 빠져버렸답니다.


이 곡의

가사에 끌리고

멜로디에 빠지고

목소리에 취한 거지요.

아내를 생각하며 말입니다.


저는 아내와 10년간 연애를 했습니다.

연애가 길어진 이유는 결혼자금을 많이 모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공무원 월급에서 부모님 용돈 보내고 월세 등 생활비 내면 남는 게 없습니다.

그래서 차마 결혼하자는 말을 못 하고 있었는데

아내의 결심으로 2014년부터 함께 살게 되었답니다.

작년에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는 아내가 바로 나라는 생각을 하며 살고 있답니다.


이처럼 소중한 아내가 최근 저에게 많이 섭섭해한다고 느꼈습니다.

체중감량도 안 하고 사랑 표현도 드물고 마치 엄마를 대하는 편안함만 남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더군요.

이런 기분을 느낄 때마다 혼자 답답해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답답함이 해결된 것 같습니다.

그녀가 곁에 없다면

이 곡이 있으니 말이죠.

음반을 구매하고 싶었으나 절판되었더군요.

아쉽지만 MP3 음원이라도 아내에게 선물하려고 합니다.


끝으로 이 번주는 국어 공부법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건 100점 전략은 아니고 85점 전략입니다.

궁금하시죠?

그럼 곧 글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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