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해우소

공무원 시험도 직선은 없다.

기능직의 일반직화 그 후...

by 도연아빠

100%라고 말할 순 없다.

다만 기능직 중에 실력보다 연줄 등 빽으로 공무원이 된 분들이 많다.

2009년부터 이 분들도 전직 시험을 거쳐 일반직이 되었다.

당시 공무원 수험생들도 인천국제공항공사 처럼 큰 불만을 제기했었다.

불만의 핵심은 불평등이었다.


당시 나는 일반직화에 찬성이었다.

기능직이어도 업무능력이 탁월한 분이 있었다.

하지만 기능직이기 때문에 업무 실적을 승진으로 보상받을 수 없었다.

`열심히 일하나 놀며 대충 해도 기능 9급인데 일은 일반직이 해야지...`

이 말은 내가 실제 기능직 공무원들에게 듣던 말이다.


아래 2018년 기사는 일반직화 된 기능직 공무원들의 일상을 잘 보여준다.

http://www.thevoiceofus.co.kr/mobile/article.html?no=1861


이제 공직사회에 불투명한 절차로 입사하는 기능직은 없다.

대신 공채로 선발하는 자리만 있다.

또한 기능직 출신이어도 업무성과를 내면 승진이 가능한 세상이 되었다.

당시 이런 세상을 위해 불평등을 감수한 2그룹

첫째, 당시 공무원 수험생

둘째, 9급으로 입사해서 8급이 되기 어려워진 일반직 공무원

지금은 이 그룹의 사람들도 만족해할 것이라 생각한다.

빽으로 공무원이 돼서 놀기만 하는 세금도둑을 동료로

상대해야 하는 고충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한 10년이 지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도 평등한 직장문화를 달성한 좋은 정책으로 평가받길 기원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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