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패배하지 않았다.
투표에 대한 기업가의 가치관
미국 대선을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다.
신기한 점은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인단 숫자가 주별로 다양하다는 것이고
재미있는 점은 선거인단 선출을 위한 투표 과정에 문제가 발생된다면 주 의회에서 하원의원들이 선출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선거인단 선출 투표의 총합계를 보면 명백한 바이든의 승리이다.
그러나 총 득표 합계에서 이기고도 패배한 대통령 후보는 힐러리, 앨 고어 등이 있다.
트럼프는 끝까지 패배 인정을 안 하고 의회까지 가서 결과를 뒤집으려 하는 것이 아닌지 기대가 된다.
이런 혼란을 보고 있자니 미국이 꼭 주식회사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회사의 주주들은 보유하고 있는 주식 숫자만큼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한다.
주식이 없거나(이민자) 적게 보유한 주주(다수 흑인들)들은 영향력이 없다.
이 관점에서 트럼프와 공화당 일부 의원들은 미국 건국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백인과 기업인들의 표를 1표 이상으로 해석하는 것 같다.
영국을 향해 세금을 거두려면 정치적 권리(의회 구성)를 달라고 주장한 결과, 미국이 생긴 것처럼 주식이 없거나 적게 보유한 주주들이 이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면...
중국보다 미국이 먼저 분할될 수도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