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 레스피아에 가서 18장의 사진을 더 찍었다.
기흥 호수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기흥 레스피아 공원 안에 있다.
내가 리뷰를 올린 뒤로 개장이 바로 이뤄지지 않아 몇몇 애견인들은 속을 태웠을지도 모르겠다.
나는 정권이 바뀌면 개장하나 싶었다.
중대형견은 오른쪽, 소형견은 왼쪽.
출입 제한 견종 안내문에 유의하자.
입마개를 해야 하는 견종이 안내되어 있다.
중대형견 정상에서 입구를 바라본 모습.
오른쪽으로 90도.
왼쪽으로 90도.
왼쪽으로 다시 90도.
왼쪽으로 다시 90도.
왼쪽으로 다시 90도.
유격 훈련을 위한 말뚝도 있다.
테이블은 이렇게 생겼다.
최초 리뷰 때는 못 봤던 아기자기한 소품.
소형견 구역의 테이블.
호수를 바라보며 추억을 곱씹을 수 있다.
꽃개는 바닥에 다섯 번 이상 등을 비볐다.
드문드문 서있는 나무가 생뚱맞아 보이지만, 여름이 되면 사람들은 저 그늘 밑에 모여있게 될 것이다.
광교 호수공원 반려견 놀이터와 다른 점은, 대지가 평평하지 않고 높낮이가 있다는 것.
형제의 우애는 오늘도 격렬했다.
꽃개를 입에 넣는 둥이.
꽃개는 신나게 뛴 뒤 집에서 뻗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