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 나누어 먹는다는 것
2022.03.03.목 / 레3장
> 요약
화목제에 사용될 가축의 종류와 하나님께 드려 화제로 태울부분에 대해 말씀하시고 사람은 기름과 피는 먹지 말라고 하신다.
> 묵상
화목제를 드리는 경우는 특정한 감사의 경우, 특별한 일이 없어도 자원하여 드리는 경우와 서원의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화목이란 이름을 붙인 이 제사는 하나님께 가장 좋은 기름과 관계된 부분을 화제로 태워 드린 후 제사장에게 돌리는 몫을 제외하고는 제사자가 먹어야 했고, 그것을 먹어야 하는 기간도 짧았기 때문에 함께 이웃과 함께 먹었다고 하고 있다. 함께 먹는 제사이고 자발적으로 드리는 제사이기에 새와 같이 작은 가축은 사용하지 않았던 거 같다.
화목제라는 말은 샬렘 ‘완성되다. 완전하게 되다.’에서 파생된 단어이고 샬롬과도 관계가 깊다고 주석성경에 기록되어 있었다. 그 부분이 인상 적이었다.
하나님과의 화목의 완성은 나와 하나님의 관계에서 그치지 않고 이웃을 챙기고 함께 나누어 먹는 것이 완전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하나님을 알아갈수록 내가 믿고 있는 하나님이, 기독교가 추구하는 가치관이 그렇게 나의 이웃을 살피게 하심이 큰 감동이 된다.
가깝게는 나와 함께하는 이웃, 그리고 교회공동체에 속한 이웃, 그리고 넓게는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이들이기 때문에 존귀한 나의 이웃들이 아닐까?
주변에 둘러보며 관심을 갖는 것이 사랑의 시작이란 생각이 요즘에 많이 든다.
> 삶
1. 작년에 관계가 이어진 친구들에게 관심갖고 소통하는 것
2. 우크라이나 후원에 대해 가정예배 때 상의하기
> 기도
하나님, 하나님과 화목한 것이 결국엔 나의 이웃과 함께 나누어 먹는 것임을 보면서 깊은 울림이 있었습니다. 제가 나눔을 기다리지 않고, 가난한 상황에서도 언제나 유지하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모든 것을 아우를 수 없지만 우리 각 한 사람 한 사람이 내 속한 이웃을 둘러보며 사랑하게 도와주시고, 먼곳에 있는 힘든 이들도 여유를 갖고 마음을 쓸 수 있게 우릴 인도해 주세요. 어떤 상황과 관계 속에서건 하나님의 주권을 가장 먼저 인정하게 하시고 하나님이 바라보시고 추구하시던 것들을 기억하며 살아가는 제가 되길 소망합니다.